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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드냅 (Kidnap, 2017)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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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라미수 케이크 2020. 5. 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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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드냅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키드냅 (Kidnap) 줄거리 결말

키드냅

Kidnap, 2017

 

개요

2018.01.31. 개봉

액션, 스릴러

94분

미국

 

감독

루이스 프리에토

 

주연

할리 베리 (카를라)


키드냅 배우

영화 키드냅 (Kidnap)


키드냅 줄거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당하자 엄마 '카를라(할리 베리)'는 유괴범의 차를 뒤쫓는다. 범인을 추격하던 중 경찰서를 발견한 '카를라'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수많은 실종 사건이 미해결되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아들을 찾기로 결심하는데…

 

 

영화 키드냅 (Kidnap)
영화 키드냅 (Kidnap)


키드냅 리뷰

영화 키드냅은 90분의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쓸데없이 늘어놓는 장면들이 많았다. 물론 할리 베리의 체이싱 씬을 보여주며 긴장감있고 몰입감 있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범인을 쫓는 어머니의 모습 하나만 쭉 밀고나가는 것은 장점이라면 장점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체이싱 씬을 보게되면 지나치게 반복적인 장면들 뿐이라 영화의 단점이 되어버렸다.

 

영화 키드냅에서 장점이 있다면 주인공의 아들이 납치되면서 붕괴되는 어머니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해주었다. 나의 생각에도 누구라도 자신의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가 되었다면 아마 할리 베리처럼 추격전을 벌였을거 같긴 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개 웨이트리스인 어머니가 무슨 에이전시도 아니고 제이스 본처럼 활약을 하는것인지, 모성애라지만 너무 과하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영화 키드냅은 고구마적 요소를 너무 많이 보여준다. 범인을 추격하지만 휴대폰 배터리도 나가버리고,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하고, 아들을 납치한 차량이 앞에 있는데 자신에게 차를 자꾸 세우라고 하는 등.. 무능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카를라가 어떻게 납치범을 잡게되고, 어떻게 유괴범 집단을 잡게 되는지 결말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 키드냅 (Kidnap)
영화 키드냅 (Kidnap)


키드냅 결말

납치범의 차를 놓친 카를라. 경찰서에 유괴 신고를 넣지만 경찰은 무능했다. 카를라는 이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어 이혼 중인 남편에게 전화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카를라는 경찰서를 보던 중 실종아동들이 많지만 미결인것을 보고 다시 혼자 납치범을 찾아나선다. 카를라는 운이 좋게 차를 바꿔 탄 납치범을 발견한다. 다시 추격전을 벌이는 카를라와 납치범. 하지만 카를라의 차는 기름이 다 떨어져 차가 멈추게 된다.

 

납치범은 카를라를 따돌리고 아이를 감금해두고 다시 돌아와 카를라를 죽이려 하지만, 카를라는 총을 들고 있는 납치범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신분증을 꺼내 이름과 그의 집주소를 알게 되었고 걸어서 납치범의 집에 도착한다. 그의 집에는 오후에 몸싸움을 한 납치범의 아내가 있었고, 통화 중 아이당 5천만원이지만 카를라의 아들은 더 힘들게 잡아왔으니 1천만원을 더 달라는 전화내용을 통해 아이들을 인신매매하여 돈벌이 한다는것을 알게된다.

 

영화 키드냅 (Kidnap)

카를라는 납치범 부인이 전화통화를 한 후 창고로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여 경찰에게 전화하여 아이가 유괴되었음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경찰은 15분 가량 소요된다고 하며 그동안 안전한 곳에 숨어있으라고 전한다. 납치범의 아내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그녀는 남편이 너무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밖으로 남편(납치범)을 찾으러 나간다. 그 사이 아이를 찾으러 창고로 들어가는 카를라. 창고 다락에는 여아 2명과 아들 1명이 있었다. 카를라는 이에 삽으로 다락과 연결된 환풍구를 부순다음 아이들을 구하려는 카를라. 하지만 무섭다고 여아 2명은 내려오지 않자, 일단 조용히 기다리라고 한다.

 

납치범 부인은 언제 돌아왔는지 삽으로 환풍구 치는 소리를 듣고 총을 들고, 사냥개를 풀었지만, 카를라는 빠르게 물속으로 들어가 배를 움직이게 한다. 움직이는 배를 보며 계속 총을 쏘는 납치범의 부인. 카를라는 기회를 엿보며 납치범 부인의 발을 밑에서 잡아당겨 일을 마무리 짓는다. 사냥개는 납치범 부인이 넘어지며 쏜 총에 맞아 죽는다. 카를라는 다시 나와 여아 2명도 데리러 가는 찰나 옆집에서 남자가 총을 들고 누구냐고 물어본다. 카를라는 이에 여기 아이들이 납치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도 납치범들과 한패였다. 카를라는 이에 삽으로 총을든 그 남자를 쳐 기절 시켰고, 카를라 덕분에 경찰들은 유괴범 집단들을 잡게 되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영화 키드냅 (Kid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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