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인 (Mine, 2016)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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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인 (Mine, 2016) 줄거리 결말

마인

Mine, 2016

 

개요

2016년 개봉

스릴러

106분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감독

파비오 구아글리오네, 파비오 레시나로

 

주연

아미 해머 (마이크)

애나벨 월리스 (제니)

톰 컬렌 (토미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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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배우

영화 마인 (Mi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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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줄거리

사막의 한 작전지역, 미 해병 2명이 있었다. 그들은 마이크와 토미. 그들은 테러리스트의 두목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고, 사막 한 가운데서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암살 대상인 테러리스트와 조우하게 된다. 하지만 유심히 지켜본 결과 테러리스트들이 결혼식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된 마이크는 암살을 주저하고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그 순간 적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노출이 된다.

 

적들을 피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게 되는 영화 마인의 주인공 마이크와 토미. 하지만 목적 지점을 한시간가량 남긴 지점에서 토미는 지뢰를 밟아 양쪽 발을 잃게 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마이크 자신도 지뢰를 밟은 것을 알아차린다. 본부로부터 구출 소식이 들리지만 그것은 54시간 뒤.. 그 동안 마이크는 사막에 홀로 생존을 해야만 하는데..

 

영화 마인 (Mine 2016)

영화 마인 (Mi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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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리뷰

사막에서 고립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인. 그렇기 때문에 사막 한가운데 지뢰를 밟고 사막에 갇혀 오가지도 못한 마이크 중심의 이야기다. 사막의 작전지역에서 테러리스트 두목을 암살하려하지만, 결혼식을 하는것을 알게된 마이크는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자신의 아내가 오버랩되서 망설이게 된것이다.

 

망설이는 마이크 때문에 토미와 실랑이가 벌어져 적에게 들키게 된 두사람.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GPS도 고장나고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사막 한가운데서 상부에 구조를 요청하는 두사람이었다. 바로 구출이 될지 알았지만 모래폭풍이 일어나 본부도 길이 막힌 상태. 이렇게 영화 마인은 주인공을 극한으로 몰아가기 시작한다.

 

영화 마인 (Mine 2016)

영화 마인 (Mine 2016)

그들은 살기 위해 걷지만 지뢰라는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지뢰를 토미가 밟게되고, 그런 토미를 구출하려다 자신도 지뢰를 밟게 된다. 이러한 설정을 띈 영화 마인은 사실 스릴러도 밀리터리 전쟁물도 아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드라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도 머리 어딘가를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죽음에 직면했을 때 지난 날들에 대한 후회, 여러 상황들이 복잡 미묘하게 돌아가면서 내가 주인공이었어도 자신의 속박에 옥죄어 죽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글을 읽는 사람들도 생각해보자. Mine이 단순 우리를 죽일 지뢰일지.. 한순간 포기한 자기 자신일지.. 

 

영화 마인 (Mi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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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결말

토미가 자살을 하고, 홀로 고립된 마이크. 마이크는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마이크는 삽으로 토미가 갖고있던 무전기와 배낭을 가까스로 끌고와 본부와 연락을 했지만 배터리가 없어 꺼진 상황. 엎친데 덮쳐 본부병력들은 자신의 위치를 자세히 모르고, 모래폭풍에 묶여있었다. 마이크는 침착히 하나하나 풀어가지만 자꾸 무언가 막혀 점점 자살을 생각한다.

 

그러던 중 지뢰가 없다는 듯 사막을 뛰어다니는 인물을 발견하게 된 마이크. 마이크는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가까이 오는 그는 베르베르족 사내. 그는 마이크에게 ‘두려움을 이기고 움직여라. 자유는 스스로 얻는 것이다’ 라며 ‘자유로워질 것’을 말한다.

 

영화 마인 (Mine 2016)

영화 마인 (Mine 2016)

그의 말에는 영화 마인이 말하는 속 뜻이 나타난다. '나 자신이 갖고 있는 속박'이라는 주제를 던져주게 된것이다. 마이크는 자신이 갖고 있던 과거의 순간들 어린시절 아빠가 취해 엄마를 때릴 때, 여자친구 제니와의 갈등 그리고 전쟁의 허상에 관한 이야기같은 후회되는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는 마이크.

 

그는 낮에는 뜨거운 태양, 밤에는 늑대 무리와의 싸움을 견뎌내고, 마침내 지뢰에서 발을 떼어보자 지뢰는 터지지 않고 마이크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사실 마이크가 밟은것은 지뢰가 아닌 깡통이었던 것.. 아무것도 아닌것을 스스로 이것이 지뢰라 믿으며 자신을 속박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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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인 (Mine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