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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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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라미수 케이크 2020. 7.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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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더 더스트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줄거리 결말

인 더 더스트

Dans la brume, 2018

Just a Breath Away, 2018

 

개요

2018.11.05. 개봉

SF

89분

프랑스

 

감독

다니엘 로비

 

주연

로망 뒤리스 (마티유)

올가 쿠릴렌코 (안나)

팡틴 아흐뒤엥 (사라)


인 더 더스트 배우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인 더 더스트 줄거리

마침내 미세먼지가 온 세상을 뒤덮었다! 유럽 곳곳에서 진도 6.7의 지진이 발생하며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 지진과 함께 미세먼지가 차오르는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이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파리 인구의 60%가 사망한 상황.

 

마티유는 아내 안나와 함께 건물 상층부로 간신히 대피하지만 미세먼지는 빠른 속도로 차오른다. 모두가 높은 지대로 대피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 속 마티유는 집 안에 갇혀 있는 딸을 구해야만 한다.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집 안의 밀폐된 캡슐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해 마티유와 안나는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인 더 더스트 리뷰

영화 인 더 더스트는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나쁜 딸인 팡틴 아흐뒤엥(사라)를 두고 있는 부부가 나온다. 로망 뒤리스(마티유)는 외국에서 이 질병의 새로운 치료법이 발견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고 집으로 온다. 호흡기가 나쁘기 때문에 전기로 공기를 만들어내는 캡슐에 들어가있는 딸. 하지만 딸을 만져볼 수 없는 아빠 마티유. 그의 소원은 딸을 안는것입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진이 생기며 맨홀구멍에서 미세먼지가 나와 온 도시를 뒤덮습니다. 그런 상황에 딸을 두고 옥상층에 살고있는 노부부의 집까지 가게 됩니다. 거기에 머물며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호흡기를 구해 딸의 캡슐 배터리도 바꿔주고 잠시 바깥으로 나가 상황을 살펴보니 바깥은 사람들이 죽어있는 등 처참합니다. 그러다 호송대를 발견하여 산소통 2개를 추가로 얻는다. 폭동을 피하고 딸을 위해 특수 보호복을 구하러 가는 등 영화는 딸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중간부분에 특수 보호복을 구하러 가던 중 미세먼지에 영향이 없는 개가 나오는데 이것이 인 더 더스트의 복선이었다. 결말부분에 다다르면 무슨말인지 알게 되는데, 결국 동물이나 사람도 마찬가지로 모든 생물은 현재의 환경에 맞게 진화를 한다는것을 이야기 한다. 영화 인 더 더스트의 얘기가 SF이자 개연성 없는 말도 안되는 얘기는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를 받으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영화와 마찬가지로 먼지를 피해 얼굴에 방독면을 쓰거나 산소통을 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환경도 계속해서 나빠진다면 우리들도 어느샌가 중국 아니 영화와 같이 산소통을 메고 다녀아 하지 않을까? 라는 경각심을 깨워준다. 영화 인 더 더스트는 지구의 환경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철학적인 영화이지 싶다.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영인 더 더스트 결말

병원에서 딸(사라)에게 줄 특수복을 얻은 올가 쿠릴렌코(안나)와 로망 뒤리스(마티유). 하지만 어떤 방에서 의문의 폭발로 마티유의 산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서둘러 옥상으로 올라가 목숨을 부지하고 마티유를 치료하며 잠시 숨을 돌린다. 마티유는 산소량을 본 뒤 산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아 아내를 먼저 보내며 딸에게 특수복을 전해줄것을 부탁한 뒤 자신은 옥상을 이동하여 집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가까스로 집 노부부의 집에 도착한 안나는 딸에게 줄 특수복을 확인하지만 아까의 폭발 사고로 특수복 또한 망가짐을 확인한다. 그리고 딸 사라의 캡슐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자, 안나는 산소통도 없이 사라의 캡슐 배터리를 갈고 다시 노부부의 집으로 올라간다. 곧 마티유가 돌아오자 사라는 엄마가 산소통도 없이 자기의 배터리를 갈았다고 말한다. 마티유는 안나를 찾으러 노부부의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죽어있는 안나를 발견한다.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마티유는 슬픔에 잠기고, 딸 또한 엄마의 죽음을 알게된다. 먼지는 결국 건물의 옥상까지 올라오게 마티유는 딸에게 줄 보호복을 찾으러 떠난다. 후에 딸에게 줄 보호복을 무사히 손에 넣은 마티유. 오토바이를 이용해 전속력을 달리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아이로 인해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고, 사라는 아빠에게 연락을 하지만 누군가 딸의 방에 들어온다.

 

정신을 차린 마티유는 머리에 피가 나지만 딸을 향해 몸을 이끌며 가던 중 멀리서 2명의 사람이 다가오는것을 본다. 그것은 사라와 사라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라의 친구 노아였던 것. 딸은 친구가 자신을 구하러 왔고, 질환을 앓고 있는 우리들은 숨을 쉴 수 있다고한다. 마티유는 자신의 딸을 부둥켜 안고 좋아한다. 그뒤 원래 딸이 있던 캡슐 하우스에 들어가게 된 마티유를 비치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영화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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