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Money, 2018)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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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Money, 2018) 줄거리 결말

돈

Money, 2018

 

개요

2019.03.20. 개봉

범죄

125분

한국

 

감독

박누리

 

주연

류준열 (조일현)

유지태 (번호표)

조우진 (사냥개 한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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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배우

영화 돈 (Mone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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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줄거리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영화 돈 (Money, 2018)

영화 돈 (Mone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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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리뷰

돈. 누구나 꿈을 꾸지만 쉽게 가질수 없는 인생의 목표이다. 돈이라는 소재로 재미있는 영화가 나왔다. 영화 돈의 주요 포인트는 류준열, 유지태 그리고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이 아닐까 싶다. 돈을 쫓는 증권가 사람들의 흥망성쇄를 통해, 인간의 욕망이 무엇인가에 잘 꼬집어냈다. 더욱이 평범한 '일현'이라는 사람이 돈의 유혹 앞에 반응하는 지점들이 시종일관 흥미롭게 연결되지 않았나 싶다.

 

영화 돈 (Money, 2018)

영화 돈 줄거리 중에서 류준열이 유지태에게 묻던 말, '그렇게 돈 벌어서 뭐 할려고 그러느냐?'라는 질문에 유지태 (번호표)의 대답, '재미있잖아!' 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돈’ 이라는 영화는, 돈을 정직하게 벌라고 행동과 말로 절규하는 한지철을 무시하면서 살아가려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영화 내에 잘 녹여냈다. 영화 <돈>은 주인공 일현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최종 선택은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와 더불어, ‘돈’이 우선시 되는 이 시대에, 과연 ‘돈’이란 무엇인지. 또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돌아보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작품이었다.

 

영화 돈 (Mone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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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결말

조우진(사냥개 지철)은 모든 증거를 확보하여 류준열(일현)을 옥죈다. CCTV의 모든 사진은 일현이 포함된 상태였으며 거래자의 계좌까지 드러난 상황. 이때 유지태(번호표)로부터 우성물산을 목표로 하는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 받는다. 하지만, 김재영(전우성)의 아버지의 부고가 들려온다. 우성물산은 매각 위기에 처해지고 일현은 고민하다 우성에게 마지막 남은 양심으로써 우성물산을 매각할 계획을 알려준다.

 

그때 동명증권에는 감사부와 함께 검찰이 들이닥치고, 일현은 처리할 업무가 있다는 핑계를 대며 정우성을 돕는다. 장이 종료되기 직전 2시 59분에 일현은 모든 우성물산 주식을 매도하였고, 휴가지에서 만난 투자자 로이 리와 정우성의 협력으로 분할 매각에 성공한다.

 

영화 돈 (Money, 2018)

영화 돈 (Money, 2018)

일현은 노량진역에서 번호표와 만나 이야기를 한다. 일현은 번호표가 과거에 했던 "일에 변수가 생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라는 말을 생각하며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번호표는 그러지 않는다며 승객들이 내리는 틈을 타 전철에 탑승하려고 하자, 일현은 번호표가 열차에 타지 못하도록 현금을 흩뿌려 다른 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러다 번호표가 고용한 청부 살인업자에게 자상을 입는 일현. 사냥개 지철은 틈을 타 번호표를 연행하지만 번호표는 증거 있냐 잡아뗀다.

 

일현은 번호표와 대화한 녹음파일을 틀면서 증거는 여기있다 말한다. 그리고 모든 대화가 남긴 USB를 지철에게 전달한후 지철은 일현에게 같이 가서 진술서를 작성하자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때가 되면 돌아오겠다"라며 역을 떠난다. 그리고 지철은 일현이 숨겨놓은 열쇠를 가지고 역의 물품함에서 번호표와 전화한 핸드폰 그리고 지철의 아이들을 위한 태블릿 2개를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일현은 지철에게 번호표에게 그렇게 벌어서 어디다 쓰려고 하는지 물어봐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일현이 나레이션으로, "뒤에 0이 얼마나 붙는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부자가 되고 싶었다"라는 말과 함께 2호선 열차가 철교를 지나가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는 막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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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Money, 2018)

영화 돈 (Mone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