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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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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라미수 케이크 2020. 7.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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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타임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줄거리 결말

인 타임

In Time, 2011

 

개요

2011.10.27. 개봉

액션, SF, 스릴러

109분

미국

 

감독

앤드류 니콜

 

주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실비아)

저스틴 팀버레이크 (윌 살라스)

킬리언 머피 (타임키퍼 레이몬드 리언)


인 타임 배우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인 타인  줄거리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인 타임 리뷰

영화 인 타임은 타임 키퍼의 추격을 피하기 위한 추격 씬 및 카체이싱을 통해 화끈함과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 이러한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장면과 현재 자본주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내비치며 인플레이션, 가진 자들의 이너써클 그리고 빈곤자의 시간을 더 뺏는 조직들 그것을 허가해주는 공권력 이러한 모습을 비판하려는 모습을 보면 돈이 곧 시간이고 시간이 곧 목숨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구성은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로 정말 좋았다.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하지만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한거 같다. 거래되고 있는 시간은 돈이나 다른 어떤 것으로 바꾸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목숨인데 자신의 시간을 써 시간을 번다는 모순을 내비치는 등 이러한 특수성을 살리지 못한것 같다. 

 

물론, 영화 인타임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좋았다.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1분 1초를 소중히 여길줄 알게 된다. 마음 가짐을 다잡기엔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도 가고 있는 시간을 어떤 의미로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혹시 앞으로도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다면 이미 우리의 정신은 죽어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인 타임 결말

윌과 실비아가 아무리 의적활동을 해도 그에 맞춰 정부는 계속해서 물가를 올려 아무 소용이 없다는것을 깨닫는다. 결국 공간과 자원은 한정되어있고 대다수의 희생을 강요하여 소수의 영생을 위한 사회 시스템이다. 빈민가는 아무리 재산을 모은다 쳐도 결국 이전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깨달은 윌과 실비아는 한계를 느껴 무지막지한 시간을 빈민가에 풀어버리자는 계획을 세운다.

 

윌은 와이스의 경호원으로 위장하여 와이스를 인질로 잡고, 그의 금고에서 100만년이 저장된 시간 케이스를 훔친다. 와이스는 "이렇게 되면 결국 빈민가 사람들 또한 피해자가 될뿐"이라며 시스템이 붕괴될것을 경고한다. 하지만 윌은 그 시스템을 붕괴시키기 위한 일이라 말하며 백만년을 탈취하여 무료시간 배급소에 넘긴 후 도주한다.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도주 하던 중 타임키퍼 리온의 끈질긴 추격 끝에 윌과 실비아에게 총구를 겨눈다. 하지만 리온은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생각안하였기에 허무하게 죽게되었고 윌과 실비아의 시간도 1분 남짓 남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다 타임키퍼의 차를 발견하였고 차안에 있던 시간을 윌이 받은 후 실비아에게 나눠줘 둘은 살아난다.

 

한편 윌과 실비아가 빈민가에 배포한 시간으로 인해 시스템이 흔들리는 것을 본 타임키퍼 중앙본부. 시간이 많아진 빈민가들의 사람들은 자유롭게 구역을 넘어 뉴 그리치니까지 행진하는 모습이 뉴스를 통하여 중계된다. 그러나 리온의 죽음으로 책임자가 된 리온의 부하는 타임키퍼들에게 조용히 "집에들 가"라며 총을 내려놓으며 시스템의 붕괴를 막지 않는다. 얼마 뒤, 윌과 실비아는 초대형 은행 앞에 도착해 새로운 은행털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영화 인 타임 (In Tim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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