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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털엔진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털 엔진
Mortal Engines, 2018
개요
2018.12.05. 개봉
액션, 모험, SF
128분
뉴질랜드,미국
감독
크리스찬 리버스
주연
헤라 힐마 (헤스터 쇼)
로버트 시한 (톰 내츠워디)
휴고 위빙 (테데우스 발렌타인)
지혜 (안나)
스티븐 랭 (슈라이크)
모털 엔진 배우
모털 엔진 줄거리
움직이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거대도시 ‘런던’, 탐욕스러운 거대도시 런던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려는 ‘저항 세력’, 숨겨진 공중도시 ‘에어 헤이븐’.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해진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 끝내고 싶다면 모든 것을 삼켜야 한다.
모털 엔진 리뷰
영화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이라는 재앙으로 인해 파괴된 후의 문명을 다루고 있다. 인류는 이미 적응했고 새로운 생존의 방식을 개발해낸다. 움직이는 거대 도시들이 지구 위를 돌아다니며 몸집이 작은 견인 마을들을 사냥하고, 거대 견인 도시 런던의 낮은 계급에서 태어난 톰은 헤스터를 만나 이후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 싸우게 되었고, 이 두사람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운명의 열쇠가 되는 스토리다. 영화 자체는 소설을 베이스로 한 주제만큼 웅장한 규모였다.
영화 모털 엔진은 시나리오 속 세계관을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되 원작처럼 빠르고 속도감 있는 전개를 만들어 냈다. 영화 속 세계관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고 캐릭터 서사의 감정선을구체화 함으로 깊이를 더 느낄수 있었다. SF적이지만 과하게 환상적인 세계보다는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어 조금더 유대감을 느끼며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모털 엔진 결말
헤스터 쇼(헤라 힐마)는 어머니가 남긴 유물에 대해 어릴적 도망을 치다 슈라이크(스티븐 랭)에게 구조될 당시 슈라이크가 눈모양의 유물을 가져갔기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런던에서 살던 톰 내츠워디(로버트 시한)는 테데우스 발렌타인(휴고 위빙)이 올드 테크를 모으고 있었다고 말을 해준다.
이에 헤스터의 엄마가 발견한 것이 '양자 에너지 컴퓨터 코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양자 에너지 컴퓨터 코어의 이름은 메두사. 톰은 메두사가 작동하게 되더라도 크래쉬 드라이브 키만 있으면 메두사를 파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슈라이크. 안나(지혜)가 비행기를 타고 도망갈 때 따라왔던 모양이었다.
공중 도시는 슈라이크 때문에 불 타 추락하게 되었고, 안나는 폭탄을 터뜨리며 슈라이크를 따돌린다. 하지만 비행선을 타기 위해 뛰어가던 헤스터와 톰 앞에 다시 나타난 슈라이크. 자신을 공격하려는 톰을 없애려 하자, 헤스터는 울며 슈라이크에게 죽이지 말라고 애원한다. 그런 헤스터의 모습에 "너 그를 사랑하는구나"라며 헤스터의 눈물을 보며 무언가 느낀다.
그러곤 너를 놓아주겠다며 헤스터에게 눈 모양의 유물 목걸이를 전해준다. 그 후 슈라이크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죽음을 맞이한다. 헤스터 일행은 비행기를 타고 샨 구오로 향하게 되고 콴에게 테데우스가 곧 양자 에너지로 공격을 해올것이라 말해준다. 콴은 함대를 준비하였고 런던에 먼저 선제공격을 하려 한다.
하지만 메두사의 강력한 힘에 쉽게 무너져 버리고, 메두사의 에너지를 2방 맞으며 장벽은 완전히 무너져 버리려 한다. 이후 메두사가 한번 더 에너지를 모으는 사이 헤스터, 톰, 안나와 일행들은 눈 모양의 목걸이 안에 들어있는 키를 갖고 런던으로 떠난다.
안나와 테데우스가 싸우는 동안 헤스터는 컴퓨터 코어에 크래쉬 드라이브 키를 꽂아 메두사를 파괴시키는데 성공한다. 테데우스는 안나를 죽이고, 헤스터와 싸우는 중 런던 도시 바퀴에 깔려 죽게된다. 콴은 런던 시민들을 샨 구오 시민으로 받아들였고 헤스터와 톰은 안나의 비행선을 타고 세상을 구경하면서 살겠다고 떠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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