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2018) 줄거리 결말

(영화 비질란테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2018) 줄거리 결말

비질란테

A Vigilante, 2018

 

개요

스릴러

91분

미국

 

감독

사라 대거 닉슨

 

주연

올리비아 와일드 (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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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배우

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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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줄거리

10년간 이어진 남편의 지독한 가정폭력으로 몸과 마음을 다친 새디. 남은 인생은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구출하는 데 쓰기로 결심하고 잠적을 감춘다. 새디는 긴 시간 몸을 단련하고 무술을 익혀 비밀스럽게 피해자들의 복수를 대신한다.

하지만 어느 날, 실종된 줄 알았던 남편이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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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리뷰

영화 비질란테의 리뷰를 앞서 비질란테라는 것을 네이버 웹툰을 통해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것입니다. 비질란테(Vigilante)라는 것은 자경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잇는데요. 이 자경단의 사전적 의미는 지역 주민들이 화재나 도난 같은 재난에 대비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민간단체 조직을 말합니다.

 

영화 비질란테는 10년간 이어진 남편의 지독한 가정폭력으로 몸과 마음을 다친 새디가 스스로 무술을 익히고 단련해 가정폭력을 당한 사람들을 가정폭력으로 부터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욱이 남편에게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영화 내에 새디는 광기어린 눈으로 샌드백을 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새디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고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새디는 다른사람들의 문제를 해결 했지만 이내 집에 들어서자 갑작스럽게 몰려오는 슬픈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이 괴로워한다. 역시 10여년 간 남편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남편의 손에 아이까지 죽었기 때문에 그 슬픈 감정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남을 도우던 어느날 실종되었다 생각했던 남편이 다시 나타나게 되면서 사건은 터지게 되는데요. 과연 새디는 다시 나타난 남편의 폭력에 대항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영화 비질란테를 보면서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확실한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무언가 속시원하지 않았다. 물론 초반에는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려다가도 구성부터 연출까지 오직 새디의 연기력에만 기대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무언가 음침하고 우울한 배경을 잘 표현해주었지만 그 때문인지 실질적으로 축 축 쳐지는 느낌에 액션은 임팩트가 그리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정폭력이라는 소재에 대한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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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결말

어느날 남편이 새디 앞에 나타나는데.. 이겨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던 새디는 이내 아픈 기억으로 남편 앞에서 움츠립니다. 남편은 새디를 둔기로 때린 뒤 어느 외딴 오두막으로 옮긴다. 새디를 가둬두고 보고 싶었다.. 사랑한다며 폭력을 가하는 남편. 하지만 남편이 외출한 사이 새디는 그가 언젠가 올것이라는것을 미리 알았다는 듯이 숨겨둔 칼을 손가락 사이 살 깊숙히에서 꺼낸 후 탈출하여 어느 폐허에 몸을 숨깁니다. 그녀는 마침내 10여년간 남편에게 시달렸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남편에게 복수를 끝마칩니다. 그 후 남편의 옷을 벗긴 후 눈 밭에 남편의 시체를 눈밭에 던져 놓은 뒤 홀로 사라집니다. 그 후 새디는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받고, 말끔히 차려입은 모습으로 첫 웃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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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질란테 (A Vigilante)